인위적 외부자극 없으면 오래 사용

랙설비는 다른 물류기기와는 달리 한번 설치한 후 지게차 등으로부터의 외부파손이 없으면 약 20년 이상은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랙설비는 다른 물류기기들처럼 유동적인 것이 아닌 고정구조물로 설치 전 하중계산을 실시한 후 설비되기 때문에 인위적인 외부자극이 없는 한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

포스트 부분 강화에 주력

   
▲ 파손된 랙

 

   
▲ 보수공사를 마친 랙

하지만 아직까지 일반 물류창고에서는 지게차 운전자들이 제대로 된 교육을 받고 근무하는 경우가 많지 않아 랙설비도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만약 지게차가 랙의 하단부를 들이받아 랙이 휘게 될 경우 위에 쌓여져 있던 화물의 하중을 이기고 못하고 기울여져 큰 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런 경우를 예방하기 위해서 최근 랙 설비업체들은 가장 많은 충격을 받는 포스트부분을 보호하기 위해 ‘포스트 프로텍트’, 지게차 통로 입구를 보호하기 위한 ‘코너 랙 프로텍트’, 통로와 지게차의 진행통로를 표시하기 위한 ‘라인 마킹’ 등의 전략을 펼치고 있다.

사례분석 - 한국OFA

高품질·서비스로 長壽 보장
 
한국OFA는 완벽한 물류엔지니어링 기술을 제공하는 업체이다. 특히 이 회사는 특허, 실용신안, KT마크 인증을 획득은 물론 최상의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ISO 9001의 품질보증시스템에 의한 자동화된 생산공정 및 표준화된 부품생산 시스템을 구축했다.
한국OFA는 기술에서뿐 아니라 시설 면에서도 최상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Frame 생산의 자동펀칭과 자동포오밍 공정, Panel 생산의 자동노칭과 자동포오밍 및 자동절곡 공정, 표면처리의 자동 쇼트블라스트 및 자동분체도장 라인 생산 공정으로 최상의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한국OFA는 다양한 랙설비와 자동창고 시스템, 보관고 등 종합 보관 저장시스템은 물론 보관거점 내 운송시스템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축적된 기술로 컨설팅, 설비, 문제해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랙설비의 長壽를 보장하고 있다.
<신인식 기자, story2021@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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