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사원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 편의점 이용 해도 돼


 
대한통운(대표 이국동, www.korex.co.kr)이 대다수 택배사의 추석 선물 택배서비스 화물 집하를 끝마친 시점에서 고객들의 열화 같은 요청에 따라 추석 명절 선물택배 접수기한을 연휴가 임박한 10월 2일까지 연장해서 접수한다.
대한통운은 고객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인 30일과 일요일인 10월 1일에도 평일과 같이 집?배송 업무를 속개할 예정이며, 10월 2일까지 집화한 화물을 대상으로 연휴 전까지 배송한다고 밝혔다. 한편 냉동 냉장이 필요한 식품의 경우에는 10월 1일까지만 집하한다.
통상적으로 택배의뢰는 전화(1588-1255)로 방문을 요청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신청한 다음날 집하를 위해 방문하게 되므로 고객의 주의가 요망된다.
또한 귀향 일정 때문에 방문하는 택배사원을 기다리기 어려운 경우에는 GS25, 훼미리 마트, 바이 더 웨이 등 가까운 편의점에서 편의점택배를 이용하면 된다. 특히 연휴기간에는 받는 사람의 집에 아무도 없을 경우가 있으므로 보내는 사람의 주소나 받는 사람의 연락처를 명확히 기재해야 택배서비스 클레임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회사 측은 “연휴기간에 임박해 선물을 보내려는 고객들의 문의전화가 많아 고객편의를 위해 연장 접수를 결정했다”면서 이번 조치는 폭증하는 물량을 소화하기 위한 대한통운의 서비스 전략으로 보이며, 고객들은 더욱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통운택배 콜센터 1588-1255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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