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전국재해구호협회에 현금 5억원, 굴삭기 2대

  현대중공업그룹이 수해 복구지원 성금으로 7억원을 기탁했다.

   
▲ 현대중공업그룹은 7월 27일 수재의연금 7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현대중공업 서울사무소 권오갑 전무(왼쪽)와 전국재해구호협회 한중광 상임이사)

현대중공업그룹은 지난 7월 27일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에 써달라며 임직원 모금액을 포함, 현금 5억원과 1억원 상당의 굴삭기 2대 등 총 7억원 상당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

현대중공업그룹 관계자는 “태풍과 집중호우로 고통받고 있는 수재민들을 위로하고 빠른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뜻에서 성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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