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H택배 관계자는 “영업소 직원 몇몇이 시작한 수재민 돕기 구호품이 본사에게도 알려져 HTH본사에서는세제 100 박스를 지원했으며, 전국 360개 HTH택배 영업소는 평균 2만원씩 수재 의연금을 모아 십시일반으로 수해 피해가 가장 컸던 강원도지역 인제군청에 11톤 가량의 구호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공한 수재민 구호품은 생수를 포함해 슬리퍼, 이불, 세제, 후라이팬 냄비(생활필수품) 등 약 1천여만원 상당의 물품을 HTH본사의 지원아래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정우 기자, jwson@k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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