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1 개 지역 순회하며 차량 점검

고객 중심 경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볼보트럭코리아(대표 민병관)는 7월 12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2006 여름 서비스 캠프’를 진행한다. 지난 2004년 대형 트럭 업체로서는 처음 시작한 볼보트럭코리아의 ‘여름 서비스 캠프’는 밤낮으로 이동이 많은 트럭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이 있는 곳에 직접 찾아가 여름철 차량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줌으로써 매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여름 서비스 캠프는 남해에 위치한 경남 사천을 시작으로, 광양, 전주, 보령, 비봉, 인천, 내촌 등 서해 지역과 동해, 대구, 울산, 부산 등 동해 지역에 이르기까지 전국 11개 지역을 순회하며 이달 27일까지 진행된다. 각 서비스 지역의 해당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운영되며, 방문 고객에게는 각종 오일류 레벨점검 및 보충, 필터 및 램프류 점검 및 교환, 비행기의 블랙박스에 해당하는 디스플레이 점검 등의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보충용 엔진오일 및 기념품 또한 제공된다. 고객들은 각 서비스 캠프에 마련된 휴식 공간에서 더위를 식힐 음료 및 간식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지난 2003년 부임 이후 “고객에게 좀더 가까이”라는 캐치 프레이즈를 내걸고 고객만족 극대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볼보트럭코리아 민병관 사장은 “볼보트럭 고객들이 이번 여름 서비스 캠프를 적극적으로 참여해 더운 날씨 속에 최적의 차량상태를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2005년 7월부터 업계 최초로 사전 예방 점검 서비스인 ‘볼보 블루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연말에는 본사를 동탄으로 이전하고 같은 자리에 기술교육센터 및 직영 서비스센터를 설립하여 고객중심 경영을 더욱 가속화 해나갈 방침이다.

2005년 7월 1일부터 실시된 국내 트럭업계 최초의 차량점검 예방 프로그램 ‘볼보 블루 프로그램’은 차량 구매 시 함께 계약하는 서비스 패키지로 차량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정비센터를 찾아 받을 수 있던 기존의 차량관리 서비스와는 달리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정기적인 예방 점검 및 정비를 통해 고객들이 차량에 대한 염려를 덜고 오직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첨단 서비스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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