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부산항 관련 통합 홈페이지를 구축한 부산항만공사(BPA)의 홈페이지가 사단법인 한국해운물류학회와 매일경제신문이 공동주관하는 "제4회 해운물류 e-Biz 대상" 심사결과 대상(大賞)을 수상했다.

해운물류 e-비지니스 대상은 인터넷을 통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하는 국내의 해운 및 물류 기업에게 최적의 웹사이트 모델을 제시하고, 우리 해운 및 물류 기업이 E-비즈니스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제정되어 2002년부터 매년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으로 시상되었다.

올해는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심사와 Cyber 투표 및 서류 심사를 거쳐 금년도 공공부문의 수상자로 부산항만공사가 대상에 선정되었다.

부산항만공사는 그동안 통합홈페이지(부산항만공사, 부산항포탈,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감천항, 신항)를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항만물류정보에 대한 특화된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 물류전문가와 항만이용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상식은 16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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