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롭고 화려한 첫 비행기 전송 행사 열려

지난 1일 저녁 9시 55분 두바이 국제 공항 출발, 인도 티루바난타푸람으로 향한 에미레이트 첫 항공기는 케랄라주 전통 카타칼리 (Kathakali) 무용수들의 화려한 전송을 받았다.

에미레이트 항공 게이스 알 게이스 (Ghaith Al Ghaith) 수석 총괄 부사장, 서아시아, 인도양 지역 담당나빌 술탄 (Nabil Sultan) 부사장, 두바이 공항 서비스 담당 모하메드 마타르 (Mohammed H Mattar) 부사장이 이날 참석, EK522편의 첫 비행을 축하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티루바난타푸람 첫 취항을 축하하기 위해 독특하고 화려한 복장, 정교한 머리 장식, 밝게 분장한 얼굴이 특징적인 인도 전통 카타칼리 공연을 준비, 두바이 공항 내 에미레이트 체크인 카운터에서 승객들을 맞았다. 카타칼리는 17세기 인도의 고전 무용극이다.

또한 에미레이트 항공은 신규 취항 기념으로 승객들에게 초콜릿 박스를 증정했다.

퍼스트 클래스 12석, 비즈니스 클래스 42석, 및 이코노미 클래스 183석으로 구성된 에미레이트 에어버스 A330-200 기종 항공기는 4시간여 비행 후 2월 2일 새벽 3시 15분 인도 티루바난타푸람 국제 공항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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