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현재 1명이 결원 상태인 부산항만공사(BPA) 항만위원에 조영탁 부산항운노동조합 위원장을 추가 임명했다고 1월 31일 밝혔다.

조 위원은 1983년 부산항운노조에 가입한 이후 부산항만연수원장, BPA 설립추진기획단 자문위원, 전국항운노조연맹 부위원장 등을 지냈으며, 전임자의 잔임기간인 오는 12월 3일까지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산항운노조 대표가 BPA 항만위원으로 계속 참여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노사관계자와 항만당국간 유기적인 협조가 가능해 부산항의 원활한 운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