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체계 개선, 전자경매 추진 등 높이 평가

원주 농산물도매시장이 2년 연속 전국 우수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

농산물 도매시장의 운영개선을 유도하고 공정거래를 확대하기 위하여 농림부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시행하고 있는 농산물 도매시장 종합 평가결과, 물류체계 개선, 전자경매 추진 등의 노력을 추진해 온 원주 농산물 도매시장이 2년 연속 전국 우수 도매시장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자경매 추진, 물류체계 개선, 품질관리 강화노력, 도매법인 및 중도매인 지도관리와 대 고객서비스 제고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선정된 것으로, 종합평가 개설자(관리사무소)부문에서도 원주 농산물도매시장은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 도매시장에 이어 2위로 평가됐다.

원주 도매시장은 타 도매시장에 비하여 지방도시의 한정된 소비인구 및 거래물량 등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및 유통종사자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룩한 결실로 규모에서는 작지만 전국에서 최고 알찬 도매시장으로 평가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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