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물류비 절감 등 경쟁력 향상 기대

전주지역 소상인들이 대형할인점과의 경쟁에서 밀리지 않기 위해 힘을 합쳤다.

전주시는 전주지역 300여개 소상인들이 대형할인점과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약 26억원을 투자, 부지 1,500평 규모의 공동물류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전주지역 소상인들이 건립중인 공동물류센터는 전주시 장동유통단지(부지 1,500평, 건평 700평) 내 위치, 전산시스템과 냉동냉장시설 등을 갖춰 오는 4월 완공될 예정이다.

300여 소상인들은 공동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약 10% 이상의 물류비가 절감, 대형할인점과의 경쟁에서 대등한 위치에서 경쟁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슈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한국약품공업협동조합 등 여러 협회 및 단체에서 소상인들을 위한 공동물류센터 건립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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