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 3만 4,000평, 건평 1만평으로 2007년 완공 계획

   
▲ 그랜드마트 오창점 위치도
그랜드백화점에서 운영하는 그랜드마트가 충북 청원군 오창면에 할인점 및 물류센터를 건립한다. 

그랜드마트는 충북 청원에 할인점 부지 6,800평, 물류센터 부지 3만 4,000평의 규모를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으로 개발해 중부상권 공략을 위한 교두보를 확보한다는 전략으로, 내년 상반기 내에 건평 5,300평 규모의 할인점을 착공 할 계획이며, 2007년 상반기에 연면적 1만평 정도의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이번 오창물류센터 건립으로 인해 그랜드마트는 기존의 수지물류센터(2,000평)와 같이 운영하게 됨으로써 수도권 및 중부권을 망라한 종합유통업체로 발돋움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창물류센터가 건립되면 기존의 수지물류센터는 신선센터로 운영할 계획이며, 오창물류센터는 가공식품 및 공산품 위주의 물류를 이원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의 중부권 진출 계획은 그랜드마트가 2000년 그랜드마트 강서점 오픈 이후 처음으로 점포확장을 추진하는 것으로써 향후 그랜드백화점은 그랜드백화점 강서점 자체개발, 가평 종합레져타운 개발 등 굵직한 사업계획을 점진적으로 추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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