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암웨이, 용마로지스, KCTC, i2, 힐스로지스, 아세테크 수상
한국 SCM학회가 주최하고 동북아물류혁신클러스터, 물류신문 등이 후원한 한국SCM대상 시상식이 27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 한양종합기술연구동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한국 SCM대상은 한국SCM학회(회장 이영해)가 SCM의 확산과 정착을 고취시키고자 SCM의 효과적인 추진으로 성공적인 경영업적을 이룬 업체의 공적을 평가하여 매년 시상하는 상이다. 올해 한국SCM대상에는 *제조부문-삼성전기(주)(대표이사 강호문) △유통부문-암웨이 코리아(대표이사 박세준) *로지스틱스부문-용마로지스(주)(대표이사 김인호), (주)KCTC(대표이사 박철환) *컨설팅부문-i2 Technologies Korea(대표이사 형원준), (주)힐스로지스(대표이사 박명규) *정보서비스부문-(주)아세테크(대표이사 박종석)가 각각 수상했다.
* 제조부문 수상업체- 삼성전기(주)
삼성전기는 최근 늘어난 해외 법인에 대한 Global 운영의 필요성과 빠른 경영 환경의 변화, 증가하는 고객의 납기 요구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하여 SCM을 도입해 운영 중이다.
이 회사는 SCM 도입을 통해 실시간 주문정보, 정확한 제품 납기일 통보, 배송진행상황, 정확한 수요예측, 수익 극대화 등의 효과를 보았으며, 이런 점들이 높이 평가받아 제조부문 SCM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유통부문 수상업체- 한국암웨이
한국암웨이는 최적화된 판매망을 통해 국내 우수 기업들의 제품을 소비자에게 공급하는 ‘원포원’프로젝트, 소비자만족보증제도, CRM정책 등의 전략들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Logistics부문- 1) 용마로지스(주)
용마로지스는 지속적인 원가절감과 물류개선을 위한 노력은 물론, 의약품 및 화장품업체에 대한 공동배송시스템, 고객 서비스수준의 향상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 Logistics부문- 2) (주)KCTC
KCTC는 물류업무전반에 대한 프로세스 개선 및 최적의 IT솔루션 개발 등 고객지향적인 물류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SCM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경쟁력을 배가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 컨설팅 부문- 1) i2 테크놀로지 코리아
i2 테크놀로지 코리아는 솔루션의 공급은 물론 공급망 프로세스의 모델링에서부터 실제 적용에 이르기까지 전 분야에 걸친 토탈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현대자동차, LG전자를 비롯해 세진전자, 세방 전지 등 대기업에서 중소기업까지 각 분야 선두기업들에 성공적인 공급망관리(SCM)를 적용시킨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컨설팅 부문- 2) (주)힐스로지스
힐스로지스는 ‘롯데쇼핑㈜ 롯데마트 마스터플랜 수립’물류 컨설팅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 등이 SCM대상 컨설팅 부문 심시기간 중 높은 점수를 받았다.
* 정보서비스 부문- (주)아세테크
아세테크는 일본 대형 물류사의 기본 로직과 Program Source를 도입, 한국의 프로세스에 적합한 모듈을 개발해 패키지화 한 NEXOS(넥소스)-TMS, WMS, OMS 등의 시스템을 선보인 점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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