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첨단 시설로 최상의 신선도 유지

한국까르푸는 오는 11월 1일 신선식품 전용인 ‘서이천 물류센터’를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오픈 예정인 한국까르푸의 서이천 물류센터는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 인근에 위치, 수도권 및 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하며, 서울, 경기, 인천, 충청, 호남 지역의 신선, 냉장, 냉동식품을 까르푸의 23개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또한, 이 센터는 가로 130m, 세로 64m에 연면적 1,800평 규모로써, 총 1,800팔레트에 이르는 수용능력을 갖췄다.

‘서이천 물류센터’는 7개의 각기 다른 냉장, 냉동실에 온도와 습도가 자동 조절되는 최첨단 시설을 갖춰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최상으로 유지하여 각 매장에 공급하게 된다.

기존 경기도 이천에 1만여 평에 이르는 통합물류센터를 운영해 온 까르푸는 이번 신선식품 전용 물류센터를 추가함에 따라 전국 31개 매장에 더욱 신선한 냉장, 냉동 식품을 신속히 공급할 수 있는 물류체계를 갖추게 되었다.

한편, 까르푸는 이번 서이천 신선 물류센터와 함께 남부지역 매장을 위해 경남 양산시에 신선식품 물류센터를 오는 11월 14일에 추가로 오픈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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