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Y 물류, (주)코맥스 물류 아웃소싱 계약 체결

가구산업 이어 전자제품시장 특화 물류시장 공략

국내 3PL 틈새시장을 꾸준히 공략해 온 삼영물류(대표 이상근, www. sytpl.com)가 소니서플라이체인솔루션즈 코리아(주)와 (주)코맥스의 물류 아웃소싱을 잇따라 수주함에 따라 향후 시장 공략을 가속화 할 전망이다.
소니서플라이체인솔루션즈 코리아(주)(대표이사 시오세 마사아키)는 일본 SONY 그룹의 한국 내 100% 투자법인으로 소니 관계사간 물류업무 및 구매, 수·출입 업무를 총괄하는 기업이다. 또한 (주)코맥스(대표이사 변봉덕)는 한국 최초로 도어폰을 세계에 수출하기 시작해 현재 미주, 유럽, 남미를 비롯한 세계 100여 개국에 홈 네트워크, 홈 오토메이션 및 방송 장비 등을 수출하고 있는 전자제품 중견 수출 기업이다.

삼영물류는 이번 물류아웃소싱 수주를 통해 '물류의 모든 것' 이라는 모토를 표방하고 초기 물류컨설팅부터 입고, 보관 및 재고 관리, 물류가공, 출고, 배송, 물류정보의 Feed-back에 이르기까지 첨단 전자제품 특성에 최적화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맞춤 물류서비스를 제공하게 할 예정이다. 삼영물류 관계자는 “이번 수주로 기존 고객사인 삼성전기, 아이레보, 청한전자, 미르E&DS, 광원택, 애니온 등 틈새 전자제품 물류시장 공략에 더욱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번 아웃소싱은 꾸준히 준비해 왔던 전자제품 특화 물류서비스시장에서 삼영물류가 어느정도의 기반을 마련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금까지 손대지 못해왔던 가구산업계의 공동물류서비스에 이어 삼영물류만의 고객 맞춤 물류노하우 저력의 힘을 시장에 보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삼영물류는 핵심 사업인 조만간 제공하게 될 공동물류사업의 성공적인 수행 전략으로 SLA, CSI, KPI 등의 지표관리 시스템을 강화하고, 회사 자체적인 5S 운동, 서비스 개선 결의대회, 사업장 평가 시스템 등의 물류서비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고객만족을 위한 서비스품질 관리에 힘쓰는 등의 노력을 배가하고 있어 시장 관계자들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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