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재팬

(주)세븐일레븐재팬은 사라다나 샌드위치에 사용하고 있는 야채를 생산지에서 점포까지 저온상태에서 보관?수송하는 형태인 콜드체인(저온물류망)을 확립하였다.
이전부터 판매하고 있는 상품과 앞으로 판매예정인 상품에 사용하는 가열하지 않는 그대로의 생야채를 보다 신선한 것으로 바꾸고자 하는 것이다.
일반적인 야채의 시장유통은 산지에서 점포까지의 온도관리가 일정하지 않아 보관.수송시에 저온(5도전후)에서 고온(20도전후 : 여름에는 30도가 넘는 경우도 있다)까지 상승하는 경우도 있어서 수분이 증발하고 영양분이 감소하는 등의 품질상의 문제가 있었다.
콜드체인은 야채의 종류에 따라 온도를 설정하고 원재료 단계에서부터 산지에서 예냉하여 칠드차량으로 배송하는 것으로 선도를 유지한 상태로 상품화하여 점포에 전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체제를 확립하여 일반시장을 통하지 않고 주로 계약농가에서 원재료를 조달(산지계약)하고, 수확시기나 산지정보 등의 트레서빌러티에도 확대적용할 예정이다.
앞으로는 열을 가하여 조리하는 야채에 대해서도 일부 야채를 제외하고는 연내에 콜드체인을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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