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로그(ILOG)의 국내 독점 총판인 케이에스텍(대표 이승도)은 SK C&C 와 공동으로 수행한 프랙스에어코리아의 물류관리시스템 프로젝트 중 배차관리시스템(Transportation Optimizer)을 구축 완료했다고 지난달 4일 밝혔다.
산업용 가스 생산업체인 프랙스에어코리아의 통합물류관리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는 배차 최적화 모델을 구축해 차량 및 인적 자원의 가용성을 높이고, 재고를 파악하고 사용량 예측하는 것으로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과 통합해 전사적 관리 역량을 향상시키지 위해 추진됐다.
케이에스텍은 아이로그의 옵티마이제이션 스위트 중 `아이로그 솔버'와 `아이로그 디스패처를 활용, 배차 계획 및 인적자원 배분을 위한 배차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아이로그의 옵티마이제이션 제품군은 컴포넌트기반(CBD) 방식으로 개발돼 있어 보다 빠르고 유연하게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케이에스텍은 말했다.
프랙스에어코리아는 이번 배차관리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배차계획을 수립, 유통원가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