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C Japan

IT전문조사회사인 IDC Japan 주식회사는 2004년도 일본 통신사업자의 iDC 시장규모와 2005년~2009년까지의 시장규모 예측추이를 발표하였다. 그 개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주요 서비스 항목별 2004년말 시장규모는 각각 iDC(인터넷 데이터센터)가 2,081억엔, 시큐러티관련 서비스가 1,262억엔, 네트워크 서비스에 직접부수하여 제공되는 각종 솔루션/메너지드 서비스가 1,429억엔으로 추정하고 있다. 2004년~2009년까지의 CAGR은 iDC가 14.1%, 시큐러티관련 서비스가 24.0%, 네트워크 솔루션/메너지드 서비스가 6.9%로 보고 있다.
이 배경을 三島俊洋 리서치메니저는 "일본 통신사업자가 제공하는 솔루션/메너지드서비스는 기업의 통신 네트워크 시스템이 앞으로 더욱 고도화, 복잡화되어감과 동시에, 제공확대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특히 개인정보보호법의 시행을 배경으로 기업의 시큐러티 관련 컨설팅 안건의 수요증가는 앞으로 급속히 증가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iDC설비를 중심으로 한 메너지드 기능은 기업의 아웃소싱 지향이 높아짐과 동시에 통신사업자의 핵심 컴퓨던스 기능으로 자리를 잡아갈 것은 명확하다. 국내 통신사업자는 자사의 핵심분야인 네트워크 솔루션을 더욱 확충해 나감과 동시에 IT 벤더나 SI사업자와의 경합해 나갈 것이다. 이를 위한 경영환경은 최근 많이 정비되어 가고 있다고 평가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표는 IDC가 발행하는 리포트 ‘국내통신사업자의 솔루션/메너지드서비스 시장 2005년~2009년의 예측’에 그 평가가 보고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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