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Philips LCD

최근 IDC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LG.Philips LCD는 통합 ERP와 HR 시스템을 중심으로 단행된 투자에 대해 높은 투자회수를 거두고 있으며, 그 결과 투자 후 향후 5년간 총 1억 470만 달러의 비용 절감을 달성할 전망이다. 
한국오라클(대표 김일호, www.oracle.com/kr) 역시 LG.Philips LCD가 전세계 사업 조직을 통합하고 자동화하기 위해 Oracle E-Business Suite를 도입해 구축한 ERP 및 인사관리시스템(HRMS)이 비용절감과 효율향상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높은 투자회수효과(ROI)를 달성할 전망이라고 지난달 2일 밝혔다.
LG.Philips LCD는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공급망 관리, 재무 관리, 고객 서비스 및 인력 자원 등 4개 부문에 걸쳐 오라클의 솔루션을 도입하고 2,590만 달러 투자를 단행하여 단일 글로벌 IT 플랫폼을 토대로 전사적 업무를 통합했다.
이번 프로젝트로 LG.Philips LCD는 HR 시스템 부문을 제외한 ERP 투자를 통해 5년간 총 8,380만 달러의 이익을 실현하고 있으며, 신속한 생산 계획 수립, 재고회전율 개선, 기타 공급망 관련 비용 절감의 성과를 통해 5,780만 달러 규모의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e-HR 시스템을 통해 인력 최적화와 인력 운영 비용 절감으로 총 2,090만 달러의 절감 효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5년간 153%의 ROI를 실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LG.Philips LCD는 오라클의 HR 시스템을 통해 전세계 다양한 문화권에 걸친 10,000여명의 직원들을 관리하는 방식을 능률적으로 개선했다. 그 결과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온라인으로 직원 교육 및 성과관리를 지원함으로써 비용 효율적으로 최적화된 인력 관리 시스템을 운영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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