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버로지텍

해운물류 IT전문기업 싸이버로지텍 (www.cyberlogitec.com, 대표 김종태)은 정보통신부(한국전산원) RFID 적용 선도사업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중인 ‘RFID 기반의 감염성 폐기물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에 대우정보시스템㈜(www.daewoobrenic.com, 대표 박경철)과 같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되었다고 6월 15일 밝혔다.
대우정보시스템 주관의 컨소시엄으로 참여하게 되는 이번 사업의 기본적인 목적은 RFID를 이용한 선도사업의 확대기반을 구축하는 것. 이 사업을 통해 환경부와 한국환경자원 공사는 감염성 폐기물의 관리를 고도화하고 추적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가 폐기물 관리 정책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국민건강과 복지 수준을 증진시키게 된다.
이를 위해 대우정보컨소시엄은 그간 감염성 폐기물 관리 과정 에서 보여왔던 각종 비효율적 요소들을 개선하여 폐기물의 발생부터 처리에 이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시스템화할 계획이다.
대우정보컨소시엄은 또 이번 컨소시엄이 동 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위한 최적의 구성이라고 확신한다면서, ‘폐기물 인계업무 정보화 사업’과 ‘RFID 기반의 공장/역무, 도서관 자동화 사업’에 참여한 대우정보시스템과 ‘해양수산부 RFID 기반 항만물류 효율화 사업’ 주관사로 사업을 진행한 바 있는 싸이버로지텍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합친다면 그 어떤 조직보다 빠르게 완벽한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대우정보컨소시엄은 고품질의 검증된 RFID 솔루션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그간 축적한 경험을 통해 최적화된 기술적으로 우수하고 강한 내구성을 가진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도록 국제 표준으로 인증된 RFID 장비를 활용, 타 장비와 호환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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