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는 김규동 대표이사의 사임에 따라 지난달 7일 임시 이사회를 통하여 정영택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부사장)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정영택 대표이사는 충암고와 한양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2년 ‘고합’
그룹에 공채 입사하여 20여 년 간 자금, 재무, 기획, 기업 개선을 수행한 전문가이며 핸디소프트에서는 2004년 1월부터 부사장 직을 수행해 왔다.
핸디소프트 측은 “이번 대표이사 선임은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의 발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 구조를 만들기 위한 조캇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정영택 대표이사 부사장은 “핸디소프트의 핵심역량인 연구개발 및 서비스 능력을 한국 본사와 미국, 일본 법인을 연계하여 효율적이고 유기적으로 발휘될 수 있도록 하는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최우선 순위를 둘 것이다” 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도 회사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재무구조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