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2분기 26% 증가 211억弗 규모

금년 2분기 미국의 온라인 소매판매액이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211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상무부가 발표했다.

상무부는 또한 2분기 중 전자 상거래 판매액은 분기중 총 소매판매액(9408억 달러)의 2.2%에 해당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총 소매 판매액은 전년 동기대비 8.4% 증가한 것이다. 이 판매액은 계절적 요인, 휴일 및 영업일수 차이 등을 반영했지만 가격 변동은 반영하지 않은 것이다.
한편 2분기 온라인 소매판매액은 총 197억달러를 기록한 지난 1분기에 비해서는 7.2% 증가한 것이라고 상무부는 밝혔다.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는 인터넷, 엑스트라넷, 전자데이타교환넷(Electronic-Data-Interchange network), 이메일 또는 기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바이어가 주문을 하고 가격 및 판매조건을 협상 가능한 상태하에서의 재화 및 용역의 판매를 의미한다. 상무부는 대금지급은 온라인으로 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