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MBOL사의 매트릭스 장비 공급권을 확보 및 자체 솔루션 개발

대상정보기술(대표이사 정용주, www.daesangit.com)은 RFID 솔루션을 개발하여 공공, 제조, 유통, 물류 산업분야의 RFID 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최근 아이넷뱅크와 파트너 계약을 체결하고 UHF 대역 세계 점유율 1위 업체인 SYMBOL사의 매트릭스 장비 공급권을 확보하였다. 또한 태그 정보를 저장, 관리, 분석, 활용할 수 있는 지원 애플리케이션 솔루션을 자체 개발함으로써 이력추적관리와 관련한 RFID 비즈니스 모델을 중심으로 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현재 대상정보기술은 U-Biz 기술연구소를 통해 식품의 안정성과 연계된 트레이스빌리티 영역, 결재/위치추적/이력관리를 포함하는 시설이용관리 영역 등에 집중하고 있다. 테마파크나 스키장에 적용 가능한 RTLS(Real Time Location System)을 개발하고 있으며 기 보유한 물류, 유통 관리 솔루션을 확장하여 RFID 매장 관리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이 외에도 그룹 계열사의 식품 이력관리 및 동물 이력관리에 적용할 수 있는 RFID 미들웨어를 시험 운용할 수 있는 테스트 랩 구축에 착수하였다.

대상정보기술의 정용주 대표이사는 “u-Korea 지능기반사회 구현을 위한 IT839 전략에 따라 RFID 활용 서비스, u-센서 네트워크(USN) 인프라 구축 등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시범사업에 적극 참여, 국가의 유비쿼터스 비스니스 환경의 근간이 될 RFID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정보기술은 국내 모바일 서비스 시작 단계부터 축적해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핸드폰, PDA 등 다양한 플랫폼을 연계하는 컨텐츠 서비스에 초점을 두고 국가에서 추진하고 있는 U-City, 문화중심도시 등의 추진사업을 위해 준비 중에 있다. 언제, 어디서. 누구나가 서비스 받을 수 있는 유비쿼터스 시대를 준비해나간다는 목표 아래, 인터넷방송 솔루션, 주문형 방송 솔루션, 디지털방송 통합운영솔루션, 모바일 관련 애플리케이션 솔루션 등 각종 솔루션 개발과 함께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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