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디소프트(대표 정영택, www.handysoft.co.kr) 가 노동부의 ‘지식경영진단 및 프로세스 기반의 PKMS(Process based Knowledge Management System)’사업을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BPM(Business Process Management)과 KMS(Knowledge Management System)를 결합하는 ‘PKMS’의 1단계로써 노동부 핵심업무 중 ‘산업안전’ 분야의 핵심 프로세스를 대상으로 구현하는 것이다.

노동부는 노동행정 정보화 계획에 따른 계획적인 업무추진과 지식경영 활성화를 위한 컨설팅 및 변화관리를 추진하며, 업무프로세스와 지식이 연계된 프로세스 기반의 지식관리시스템(KMS)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노동부 업무 프로세스 정립을 통한 IT 인프라 구현과 업무 효율화를 통한 지식공유를 실현하여, 노동부의 전략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SEM (Strategic Enterprise Management) 시스템 구축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부는 지식자원의 체계적인 축적 및 공유와 활용을 극대화 하며, 업무 프로세스의 가시화, 투명화를 이루어 관리 및 평가기반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지식 경영을 활성화 하며, 무엇보다 업무 프로세스의 자동화가 이루어 짐으로써 업무 처리시간이 단축 되고, 결국 대국민서비스 수준 향상과 만족도를 높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의 또 다른 의의로는, 지난 3월 핸디소프트와 날리지큐브 간의 ‘KMS 공동개발, 공동마케팅’ 사업 제휴로 시작된 양사의 파트너 관계가, 핸디소프트의 BPM 기반으로 양사의 공동개발 KMS의 결합된 제품 형태로 진행되는 첫 사례이다.

핸디소프트 정영택대표이사는 “양사 사업제휴의 시너지 효과가 본격적으로 발휘되고 있는 것이다” 라며 “ BPM 기반 KMS 사업의 선도적인 모델이 될 것이며, 향후 이 분야의 시장 전망은 매우 밝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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