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다우기술·다우데이타시스템이 신규사업 육성을 통해 향후 3년내 신규사업만으로 매출 및 이익의 30% 이상을 늘려나가겠다는 목표를 확정했다.
다우기술(대표 최헌규)과 다우데이타시스템(대표 이진환)은 15일∼16일 양평에서 부서장급 이상이 참석한 가운데 간부 워크숍을 개최하고 전자태그(RFID) 등 3개 신규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 자리에서 업무프로세스관리(BPM) 등 신규 아이템을 최종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두 회사는 이번 회의에서 RFID 사업을 최우선 신규사업으로 꼽았다. 현재 보유하고 있는 선마이크로시스템스와 시비욘드의 RFID 관련 소프트웨어 이외에도 하드웨어 등 장비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밖에 신규 아이템으로 수요가 차츰 늘고 있는 BPM을 선택했으며, 앞으로 수익성이 높은 제품을 중심으로 소프트웨어 공급품목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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