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공익사업 NGO 굿네이버스 택배서비스 제공

일회성 홍보 아닌 지속적 사회 나눔 기반 마련해

(주)KGB택배(대표 박해돈)가 택배사업 확장과 더불어 공익 사업 지원에도 나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KGB택배가 지원에 나서는 NGO단체는 굿네이버스로 (주)KGB택배는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나눔몰에 대한 택배지원 서비스협약을 맺고 향후 공익사업에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양측은 지난 13일 마포구 상수동에 있는 굿네이버스 본부에서 (주)KGB택배 기획조정실 이현철 실장과 굿네이버스 자원개발본부 노장우 팀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택배서비스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한편 굿네이버스는 유인촌, 최수종 등 유명 탤런트들이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공익단체로 UN 경제이사회에서 부여한 최상의 지위인 포괄적협의 지위를 획득해 국내에 본부를 두고 북한돕기, 결식아동 돕기,해외난민 돕기 캠페인 등 사회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는 NGO단체입니다.
이와 함께 이날 굿네이버스와 KGB택배가 맺은 협약사항을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KGB택배는 굿네이버스가 올 7월에 오픈 한 기증물품 판매사이트 "나눔몰" 쇼핑몰의 전방위 택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한 KGB택배 전임직원들(본사,지점,영업소)의 유니폼에 "굿네이버스와 KGB택배가 함께합니다"라는 마크를 제작해 착용하며, 사랑의 도시락 릴레이 참여, 아이들에게 희망을 심어주는 파란리본달기 캠페인에도 적극 참여 함으로서 굿네이버스의 사회후원 사업에 (주)KGB택배가 적극 동참하게 된다.
업계 관계자는 이제 막 택배시장의 발을 내 딛은 KGB택배가 택배 사업과 더불어 공익적인 사업에도 눈을 돌려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여유가 부럽다는 평가다.
회사 관계자는 "KGB택배의 이번 공익 사업에 대해 적극 후원에 나선 배경에는 여타 경쟁사들이 일회성으로 그치는 홍보성 행사가 아닌 고객과 더불어 성장하는 택배사로서 사명감과 더불어 지속적인 공익사업 후원에 나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번 지원이 향후 전체 택배시장에 신선한 나눔의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전체 택배시장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번 KGB택배와 굿네이버스 나눔몰 사이트의 제휴는 업계 전체에 새로운 지원 문화를 만들 것으로 보여 주목된다. 한편 굿네이버스 홈페이지 및 나눔몰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http://www.goodneighbors.org , http://gshop.gni.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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