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정보(www.mytruck.co.kr)는 핸드폰을 활용하여 실시간으로 기업의 주문 및 재고를 관리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주문 및 재고관리 솔루션’을 출시했다.
‘모바일 인터넷 주문 및 재고관리 시스템’의 가장 큰 특징은 활용기업에서 핸드폰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 없다는 데 있다.
또한 현재 일부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는 PDA를 활용한 주문관리 시스템과 비교하면 초기 도입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핸드폰 회사의 패킷방식의 저렴한 데이터요금제를 활용(512byte당 6.5원)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 주문 및 재고관리 시스템’의 적용분야로는 다수의 영업사원을 관리하고 있는 회사, 대형마트 다수의 매장에 납품하는 기업으로 자사의 판매사원이 매장에 투입된 회사, 프랜차이즈회사로 점포로부터 주문 및 재고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자 하는 기업 등을 들 수 있다.
E-Mart에 반찬류를 납품하는 (주)영신(대표: 임영신)은 27개 E-Mart 매장에서 80개 품목에 달하는 상품의 주문뿐만 아니라, 개별 매장에 산재해 있는 재고를 파악하는 데 동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동 시스템은 핸드폰에 접속할 수 있는 모든 지역에서 실시간으로 주문 및 재고관리를 할 수 있으며 본사에서는 주문 및 재고를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언제 어디서나 기업정보관리를 위한 유비쿼터스 개념을 충족시켜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테크노정보 정중재 대표는 “핸드폰을 이용한 주문/재고 관리 시스템은 시간과 인력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다”라며 “향후 ERP, SCM과 실시간으로 연동하는 기술을 개발하여 현업에 활용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