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분기에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전년동기 대비 80% 매출 신장

오라클(www.oracle.com)은 지난 5월 마감한 자사의 2005 회계년도 결산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의 매출이 미화 17억 1천 3백만 달러로, 전년 대비 15% 성장했으며, 이는 오라클 전체 매출의 15%에 해당된다고 11일 발표했다.
특히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부문 라이센스 매출이 전년 대비 각각 46%, 12% 성장했다. 또한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부분의 신규 라이센스 매출의 경우 전년도에 비해 15% 증가했으며 이는 오라클 전체 신규 라이센스 매출의 19%에 해당한다.
또한, 4분기 기간 중(2005년 2월 ~ 2005년 5월) 아태지역 총 매출은 5억 4천만 달러로, 작년 동기 대비 23% 성장을 기록했으며 이는 오라클 전세계 매출의 14%에 해당한다. 특히, 이 기간의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분야의 신규 라이센스 매출은 아태지역에서만 작년 동기 대비 각각 80%, 10% 성장했다. 4분기 기간 중 아태지역의 총 신규 라이센스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8% 성장하였으며 이는 오라클 전체 4분기 신규 라이센스 매출의 17%에 해당한다.
데렉 윌리암스(Derek Williams) 오라클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2005 회계연도는 아태지역에서 오라클에게 큰 의미를 가진다. 우리는 시장상황 및 경쟁사에 비해 괄목할 만한 실적을 얻었으며, 특히 신규 애플리케이션 라이센스 부문에서 큰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오라클은 데이타베이스 기술 부문에 있어 변함없는 우위를 굳혀나갔다”면서 “아태지역의 이러한 실적은 오라클이 아태지역에서 경쟁력 있는 전략을 수행해 왔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테크놀로지 분야에서의 강점을 극대화하면서 동시에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능력을 발휘하고, 각 산업별 고객들에게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고객들은 그들의 비즈니스와 IT 니즈를 오라클이 충족시킬만한 충분한 능력과 지원책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아태지역에서 25,000개 이상의 테크놀로지 고객과 4,000개 이상의 애플리케이션 고객을 확보하고 있다.

오라클, 아태지역에서 다수 고객 레퍼런스 확보

대기업에서부터 중소기업에 이르기까지 점점 더 많은 아태지역의 고객들이 기업 비즈니스 시스템을 통합, 표준화, 자동화하여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오라클 제품을 선택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시스템의 고가용성과 성능, 그리고 향상된 서비스를 경험하고 있다. 오라클의 산업별 특화된 전문가와 제품 전략은 주요 산업 분야에서 기업들의 오라클 제품 도입을 확산시키고 있다.
데렉 윌리암스 사장은 “새로운 고객들은 오라클이 업계 선두의 전문성과 특화된 제품을 제공한다는 것을 신뢰하고 있다. 오라클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테크놀로지에서 애플리케이션까지 완전한 솔루션을 갖추고 있으며, 이것은 고객의 총소유비용을 낮추고 보다 우월한 고객 레퍼런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중요한 열쇠가 된다” 라며 “또한 이러한 요소들은 고객이 기업을 운영하는 솔루션을 선택할 때에 주요 고려 사항이 된다. 오라클은 금융서비스, 공공분야, 커뮤니케이션, 제조 등 주요 산업 분야에서 매우 높은 성과를 보여왔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분기에 Oracle Database, Oracle Fusion Middleware(Oracle Application Server 10g를 포함한 제품군), 오라클 그리드 테크놀로지, Oracle E-Business Suite, PeopleSoft Enterprise, JD Edwards Enterprise One and JD Edwards World를 포함한 오라클 애플리케이션을 도입한 산업별 대표적인 기업들은 다음과 같다.

[방송 통신, 유틸리티 부문(Communications, Media & Utilities)] 다음커뮤니케이션*(한국), KTF (한국), KT 하이텔* (한국), 뉴월드PCS (홍콩), SP오스넷* (호주), 수이 남부 가스 산업 (호주), 탭코프 홀딩스* (호주), 말레이시아 텔레콤(말레이시아), DiGi 텔레커뮤니케이션스 (말레이시아), 맥시스 커뮤니케이션스(말레이시아)

[금융 서비스 부문(Financial Services)] 기업은행(한국), 하나은행(한국), 커뮤니케이션즈은행* (홍콩), 인도은행*(인도), 인도중앙은행(인도), 씨틱카와은행*(홍콩), 퍼스트은행* (대만), 궈민생명보험(중국), HSBC 홀딩스(홍콩), 인도산업개발은행(인도), 썬샤인 농업상호보험(중국), 윙룽은행*(홍콩) 메이은행* (말레이시아)

[정부, 교육, 의료 부문 (Government, Education & Healthcare)] 인도중앙세무국(인도), 피지섬 관세청 (피지), 카르나타카-방갈로 마하라가 파라이크 정부* (인도), 싱가폴병원* (싱가폴), 인도국군(인도), 싱가폴 국립대학* (싱가폴), 뉴질랜드 감화국(뉴질랜드), 호주 퀸즈랜드 법무부 및 검찰청(호주), 리모트 센싱 말레이시아 센터 (말레이시아)

[제조, 유통 판매 부문 (Manufacturing, Retail & Distribution)] 노벨리스코리아* (한국), 인도 바슈롬* (인도), CRI 펌프스*(인도), 인도 에버레디 산업*(인도), 인도 피스톤스*(인도) 센츄리 토탈 유통 Sdn Bhd* (말레이시아)

[기타 산업 (관광, 교통, 건설업 등)] 부산신항만* (한국), 금호건설*(한국), BAE시스템즈(호주)
(*표시 기업은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이며, 테크놀로지 제품을 함께 구매했을 수도 있다.)

2005회계연도 아시아 태평양 지역 주요 성과

오라클은 아태지역의 29개 지역 지사를 통해 고객과 파트너의 니즈를 해결 하기 위한 비즈니스를 더욱 확장 했다.
*IT분야 및 정부분야 파트너와 협력을 통한 아시아 지역 주요 성과
- 중국에 금융 서비스 산업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 개관(2005년 1월)
- 중국(2004년 10월), 필리핀(2004년 12월), 스리랑카(2005년 6월)에 e정부를 위한 엑설런스 센터 개관
- 오라클 플랫폼상에 구축되는 혁신적인 테크놀로지 솔루션 개발을 위한 지역 센터인 오라클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 솔루션 센터 개관(2004년 10월)
- 싱가폴에 최초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Enterprise-g Center 센터인 그리드 컴퓨팅을 위한 엑설런스 센터 개관(2005년 5월)

*고객 지원을 위한 전략적 인수: 2005년 1월 오라클은 피플소프트 인수를 완료했으며 피플소프트와 JD에드워즈 제품에 대한 지속적이고 일관적인 지원과 제품 개발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했다. 지난 1년 동안 오라클은 계정 관리 소프트웨어 개발 선도 업체인 오블릭스(Oblix), 유통업계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선도적 기업 레텍(Retek)을 인수했다. 또한 2006회계년도 6월에는 실시간 데이타 관리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타임스텐(Times Ten) 을 인수했으며, 7월에는 유통 산업 최적화 솔루션을 공급하는 프로핏로직(ProfitLogic)을 인수하여 관련 솔루션 능력을 확대했다.

*중견 시장(Mid-Market)에서 성장: 오라클은 광범위한 소프트웨어 제품 포트폴리오를 통해 중견 기업의 비즈니스 요구를 해결해준다. 오라클의 애플리케이션과 기술 제품은 Oracle E-Business Suite Special Edition, JD Edwards EnterpriseOne, JD Edwards World, Oracle Database 10g Standard Edition One, Oracle Application Server 10g Standard Edition One 등이 있다. 오라클은 비즈니스 가치를 선보이고 파트너 네트워크에 투자하여, 아태지역 고객의 50%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애플리케이션과 테크놀로지 제품 혁신 진행: 오라클은 2005회계년도 동안 다수의 신제품과 개선된 제품을 공개했다. 올해 새로 소개되거나 개선된 제품들로는 Oracle Collaboration Suite 10g, Oracle Database 10g Release 2, Oracle Application Server 10 g Release 2, Oracle Business Intelligence, Oracle E-Business Suite 11i.10, Oracle CRM 11i.10, Oracle Procurement Contracts, Oracle Services Procurement, Oracle Supplier Network, Oracle Product Information Management Data Hub, PeopleSoft Enterprise Performance Management 8.9 and JD Edwards World A7.3 Service Pack 16이 있다.

*오라클 파트너 네트워크 확대: 1,550개가 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오라클 파트너들은 지역별로 오라클 테크놀로지와 애플리케이션 제품 포트폴리오에 대한 고객의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전문기술과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라클 아태지역 매출의 약 80%는 파트너를 통해 발생된다.

데렉 윌리암스 사장은, “오라클은 정부와 기업들의 성공과 아태지역 경제에 대한 이해를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의 고객과 파트너의 비즈니스에 높은 수익을 가져다 줄 혁신적인 제품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우리는 공공 부문의 고객이 보다 개선된 공공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용 효율적으로 공공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 라며 “오라클은 교육 전략과 직원 자원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아태지역 공동체들에게 장기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실천적 접근을 계속해나갈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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