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내 구내전화.호출기.무전통화.이동전화 등을 모두 결합

- 병원 업무에 필요한 최적 솔루션으로 종합병원 확대 제공 예정

KT파워텔(대표이사 홍용표, www.m0130.com)은 병원업무에 최적의 유무선 통합 솔루션인“파워-메디컬존”서비스를 개발, 지난 7일부터 서울대 병원에서 시범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워-메디컬존”서비스는 무선,유선을 통합한 종합 통신솔루션으로서, 병원의 모든 관련자들은 병원내에서 사용하는 모든 유무선 통합서비스를 파워텔 단말기 하나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파워-메디컬존”서비스는 KT파워텔이 제공하는 파워텔폰으로 무전통화는 물론, 구내 유선전화-파워텔폰간 구내전화, 이동전화, 호출서비스등 모든 유무선 기능을 포함하고 있으며, 또한 특히 파워텔폰으로 무전통화와 구내전화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 그 효용성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겠다.
KT파워텔은 “파워-메디컬존”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KT파워텔 교환기와 병원 교환기의 연동작업이 필수적으로 필요하며, 이를 통해서 파워텔폰을 이동용 통신수단뿐 아니라 사내 구내전화처럼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파워-메디컬존”은 병원직원들의 자리이석이 잦은 업무형태의 경우에 무전기능과 이동전화기능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파워텔폰과 구내유선전화가 연동이 되어 있는 장점이 있어 업무효율성이 극대화 될 수 있다고 KT파워텔측 관계자는 설명했다.
기존 병원업무의 특성상 긴급하고 예측지 못한 사항이 자주 발생하여 무선호출기 및 기존 업무가 제대로 진행되지 못했었다. 단순히 호출역할만 하는 호출기로는 병원의 욕구를 충족시켜 주지 못하고 또한 대안으로 검토되었던 PDA는 사용상의 불편함으로 인하여 거의 사용하지 않게 되었다.
이에 필요인력의 효율적 배치와 운영을 통한 병원인력을 최적화함으로써 병원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향상시키고, 직원 스스로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기 위한 통신수단이 필요하게 되었고, KT파워텔은 병원업무에 최적인 유무선 통합솔루션인 “파워-메디컬존”을 공급하게 된 것이다.
서울대병원은 8월21일까지 응급의학과,외과,흉부외과, 정형외과 등 총 18개 부서에서 700대의 파워텔폰을 시범운영할 계획이다.
금번 파워-메디컬존 서비스를 공급한 KT파워텔의 손창호 사업부문장(상무)은“이번 파워-메디컬존의 시범서비스 도입을 통해 병원에서의 파워텔 폰 사용에 대한 Reference site를 구축하고,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