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자무역의 대표기업인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대표:유창무)은 지난 3월 비전선포식에서 ‘고객만족경영’을 제창한 이래 이를 빠르게 실천해 옮기고 있다.
KTNET은 6월 29일, 총 20여명의 외부고객만으로 구성된 ‘고객만족위원회’를 발족시킴으로써 고객만족경영체제의 본격 가동을 준비하고 있다.
앞으로 명실상부한 KTNET의 고객만족자문기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되는 위원회에는 무역업체 5개사, 물류업체 5개사, 관세사 3개사, 유관기관 5개사 등 다양한 고객사들이 폭넓게 참여하고 있어 고객과 KTNET간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KTNET 유창무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새롭게 출범하는 고객만족위원회가 고객만족경영의 근간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 말하고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KTNET으로 성장해가는데 있어 무엇보다 고객의 의견이 우선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해 실질적인 고객참여와 적극적인 의견 반영을 다짐했다.
이날 발족식을 시작으로 KTNET의 고객만족위원회는 매년 네차례의 정례회의를 가짐으로써 다양한 고객 그룹으로부터 폭넓은의견을 청취하고 또한 즉각적인 피드백 체제의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고객만족자문기구로서 확고히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KTNET은 이 같은 고객만족위원회 운영 외에도 고객헌장의 제정과 우수고객 해외연수, 고객제안 활성화 등 다양한 고객사은행사를 기획하고 있어 고객과 함께 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회사의 역량을 결집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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