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FID협회 회원사 183개, 5개월 새 20% 늘어
USN협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RFID시장 규모가 지난해 1천200억원에서 매년 급신장, 2007년에는 3천180억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는 데다 공공 시범사업 이외에 한국인삼공사•한국공항공사•삼성테스코 등이 실제로 RFID 도입에 나서는 등 시장 분위기가 성숙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특히 RFID/USN협회는 지난달 이후 RFID사업 공식화를 선언한 업체만 LG이노텍•동양시스템즈•포스데이타•신세계I&C•잉크테크•누리텔레콤 등 10여개사에 달했다.
이 밖에 방산업체인 휴니드테크놀러지스(시스템 구축), 가공기계업체인 IFC(태그 양산용 기계제조) 등도 사업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지는 등 기업들의 RFID 진출은 당분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물류신문
hapoem@kl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