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거점산지유통시설 등에 266억원 지원

충북도는 개방 확대에 따른 우리 과수산업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금년도 과수 생산, 유통지원 현대화 사업에 26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충북도는 청주, 충주, 옥천, 영동, 증평, 괴산, 음성지역의 고품질, 안전과실생산과 생산비절감 및 생산성 향상 기반구축 지원을 통한 경쟁력 제고 사업으로 우량품종갱신 136ha에 7억원, 키낮은사과원 조성 80ha에 31억원, 지주시설 외 12종의 사업에 7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과수생산기반 정비사업으로 영동 58ha에 15억원, 음성 80ha에 10억원 등을 지원하고, 포도 주산지인 영동군에 과수전용농기계 임대사업으로 2억원, 과실가공시설 현대화사업으로 2개소에 1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또한 사과, 배 생산 품목을 한 권역으로 묶는 규모화, 현대화된 거점산지유통시설(APC)을 사과 주산지인 충주지역에 국비 57억 5천만 원, 지방비 57억 5천만 원 등 모두 115억원을 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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