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Top 5 진입목표 향해 항진

- 혁신적인 미래형 신제품을 개발 주력
- 글로벌 부품공급체계 구축 예정

1985년부터 건설장비를 생산하기 시작한 현대중공업은 해를 거듭할수록 혁신적인 미래형 신제품을 개발, 글로벌 Top 5를 목표로 지속 항진하고 있다.
현재 굴삭기 15모델, 휠로다 6모델, 지게차 31모델, 스키드로다 2모델 등 총 54개 모델을 생산하고 있는 현대중공업은 90개국 412개 딜러 네트워크와 미국, 유럽, 중국 현대강소, 북경현대 등 4개 해외 현지법인을 통해 활발한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 끝에 지난해 1조원 대의 매출을 달성, 세계적인 건설장비 업체로서의 큰 발걸음을 내딛는 한편, 건설장비 업계에 새로운 역사를 썼다.
이 회사는 제품의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과 편의성, 내구성 측면 등 우수한 서비스를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의 요구를 완벽하게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시험동을 건립해 장비 및 부품에 대해 더욱 엄격한 내구테스트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현대중공업은 서비스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를 더욱 향상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잔 고장이 없는 제품생산, 24시간 A/S처리율 향상, 순회점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신속한 A/S부품 공급을 위해 본사의 부품물류센터를 음성으로 이전 확장 건립 중에 있으며, 금년 2/4분기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이 부품 물류센터를 중심으로 본사-법인-딜러 간 글로벌 부품공급체계를 구축해 세계 어느 지역에서든지 고객이 필요로 하는 부품을 즉시 조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고객의 요구에 발 빠르게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A/S 지정센터 확대, 국내외 부품 딜러 조직 확대, 서비스 트레이닝 및 정비 교육을 강화하는 등 체계적으로 A/S 종합능력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1.4~2t급 리치식 지게차, 1.5~2.5t급 지게차, 견인운반차 등을 엄격한 품질보증시스템을 거쳐 생산하고 있는 이 회사의 전동식 지게차는 보다 향상된 작업성능과 빠른 주행속도가 돋보이며, 판독이 용이한 자기진단 LCD모니터와 고용량 주행모터, 유압모터, 배터리, 그리고 운전비용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쓰리 스풀 밸브를 장착하였다.
또한 현대중공업의 전동식 지게차는 고급스럽고 안전한 시트, 강인한 오버헤드가드, 소음을 최소화한 드라이브 액슬을 갖추고 있으며, 확트인 시야성, 우수한 작업성능은 물론 무공해, 저소음을 추구하는 환경 친화형 장비이다.

전기 조향장치 통해 '저소음 고효율' 실현

[HBR-7 시리즈] 현대중공업이 세계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지금껏 쌓아온 지게차 개발 노하우를 총동원해 개발, 생산중인 ‘HBR-7’시리즈는 지게차의 결정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 장비에 비해 성능이 뛰어나고 운전이 편리하면서, 에너지 소모가 적고 디자인도 세련된 것이 특징인 이 제품은 현재 시판 중인 지게차 모델을 대신할 미래형 장비로 손꼽히고 있다.
특히 ‘HBR-7’ 시리즈는 1.4톤급의 경우 등판능력이 22.8%에 이르는 등 전체적으로 기존 장비에 비해 20% 이상 향상됐으며, 경사면에서도 밀림이 없고 미세조정 능력이 탁월해 정교함을 요하는 실내작업에도 적당하다.
또한 운전석에 대형 계기모니터 등 첨단 편의장치를 설치해 편리성을 승용차 수준으로 향상시켰음은 물론, 실시간 자기진단 기능과 가동시간이 25% 길어진 배터리를 장착해 관리가 수월하며 유지비도 적게 드는 장점이 있다.
이 장비는 일반 유압식 장비와 달리 전기 조향장치를 사용하기 때문에 소음이 적고 효율이 높으며, 물과 먼지로부터 장비를 보호할 수 있는 방수, 방진이 강화된 기능품을 적용했다.

강력 모터로 성능?속도?등판능력 향상

[‘HBF-7’ 시리즈] 현대중공업이 전동지게차 판매를 확대하고자 야심 차게 준비해 선보인 ‘HBF-7’ 시리즈는 강력한 모터를 장착해 성능이 뛰어나고, 내구성과 안전성이 강화됐으며 운전자의 편의를 최대로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
디젤이나 LPG를 사용하는 엔진지게차와 달리 이 전동지게차는 배터리로 작동하기 때문에 매연과 소음이 없으며, 그간 단점으로 지적되던 구동능력과 주행속도, 등판능력 등을 보강해 지게차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장비는 성능향상을 위해 고성능 모터장착, 과열에 의한 모터 이상을 방지하기 위해 자체 온도감지센서를 내장하는 등 지금까지의 지게차 기술을 총 집약해 개발한 이 회사의 야심작이다.
또한 이 장비는 수하물의 급낙하를 방지하기 위해 포크 제어밸브와 하강 안전밸브를 채택했고 각종 실린더와 유압시스템을 최신식으로 장착했으며, 비상 전원공급차단장치, 브레이크 간격 자동조정기능, 고강도 헤드가드 등으로 작업 중 안전성을 높였다.
장시간 작업하는 운전자의 편의도 대폭 강화해 전방 시야를 넓히고 운전실을 편하고 고급스럽게 바꿨으며 시트, 레버, 시동장치 등을 개선해 피로도는 줄이고 생산성은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운전실의 풀 스크린 LCD 모니터는 정확한 배터리 잔량 확인이 가능하며, 각종 에러감지기능 및 자기진단기능 작동 결과가 문자로 표시됨으로써 손쉬운 정비와 장비상태 점검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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