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력 있는 가격과 최상의 서비스로...

- 백스 글로벌의 우수한 네트워크 활용, 최대강점

백스 글로벌 코리아(BAX Global Korea, 대표 이우종)는1986년 Burlington Air Express의 이름으로 한국에서 업무를 개시한 이래, 전세계 150개국 500여 지사의 단일 글로벌 네트워크를 갖춘 세계적인 종합물류회사 백스 글로벌의 한국법인이다
BAX Global Korea는 현재 항공.해운 운송, 수출입통관, 국내배송, 보세 및 일반 창고업, VMI?SOI Hub 운영, 로지스틱스 컨설팅, 제 3국간 물류 등을 총 망라한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i-Tech, IT, 자동차 부품, 의료장비, 항공우주 분야 및 일반 소비 산업분야(Garment & Fashion Goods) 등 특화된 서비스를 통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지난 1999년 연간 최대 항공 수출 실적과, 최다 화물 전세기 운항 실적을 올린바 있다. 또한 국내 최초의 VMI Hub Operation 및 ISO9002 인증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BAX Global Korea의 서비스 네트워크

BAX Global Korea는 고객의 각기 다른 운송비용, 운송조건, 운송기간을 충족시키기 위해 Air, Sea, Truck 등이 복합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국내 어디서나 가능한 당일 픽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500여 개의 해외지사망을 통해 어떠한 물건이든지 지구상의 어느 곳이라도 운송이 가능하다. 또한 국내 및 해외에서 세계 최상위의 포워더의 입지를 활용 항공사로부터 충분한 화물선적 Space를 확보하여 고객에게 Guaranteed Space를 보장하고 있다.
BAX Global Korea는 항공 수입 운송, 통관, 배송을 포함한 모든 항공화물 수입운송 절차를 모두 처리하고 있다. 수입통관은 인천공항에 위치한 백스 글로벌 자체 보세창고에서 이루어지며 화물의 배달 시간은 항공운송의 경우 통상 화물이 도착한 후 16시간 이내에 완료된다. 또한 해상 선적의 경우 정기적인 항로와 일정에 맞추어 서비스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복합 해운서비스와 전세계 철도ㆍ육로 수송 수단과 연계된 서비스를 제공 업계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인터뷰] 이우종 대표

알맹이 없는 기업이 綜物業 돼서는 안된다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유일한 경쟁력

BAX Global Korea 이우종 대표와 현재 포워더 업계가 처한 여러 가지 고민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이 대표는 앞으로 “환율과 유가변동 등 다양한 악재를 극복하는 유일한 길은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뿐이다”고 말하면서, 이 같은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내외 유수한 글로벌 기업과의 제휴를 통한 업무 협력으로 보다 낳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종물업 인증과 관련해서는 “한국 기업들이 Global Standard를 갖출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나, 자칫 외형만 크고 Global network system이 없는 국내 형 기업이 선정되는 일이 벌어져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종합물류기업 인증제도에 관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 국내에서도 물류 업 관련 Global Standard를 갖출 수 있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다. 하지만 정부가 자칫 비현실적인 인증 조건을 제시한다면 외형만 크고 알맹이 없는 부실한 기업이 선정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 정부는 이러한 상황을 감안하여 어떠한 업체들이 글로벌 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엄격하게 심사하여 종합물류기업 인증을 실시해야 한다.

*종합물류기업 인증과 관련 어떤 대책을 마련하고 있는지?
= 현재 BAX Global Korea의 경우 Global 기준에 맞춰 사업을 진행 중에 있어 이미 종물업 인증기준을 확보하고 있어 특별한 준비는 따로 하고 있지 않다.

*환율하락으로 포워더 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한 어떤 대응책을 갖고 있나?
= 계약 사와는 대부분1, 2년 단위의 장기계약을 맺고 있어 환율 부담은 고스란히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환차손을 최소화 하기 위해 주요 계약 사와 환율 변동에 따른 가격 연동제를 추진 하는 등 나름대로의 노력을 하고 있다. 앞으로 포워더 업체들도 환율변화에도 적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하주와 포워더의 현금 거래관행이 없어 하주 기업이 도산할 경우 치명적으로 현금 유동성이 악화될 수밖에 없다. 이와 관련 어떤 피해가 있고, 대책은 무엇인가?
= 고정 거래처가 아닌 기업과 신용 거래를 할 경우 간헐적으로 소액의 피해를 보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피해를 방지 하기 위해 신용 거래가 없었던 기업과 신규 거래 시 기업에 대한 신용을 파악하고 신용상태가 좋은 경우에는 현금 거래를 하고 있다. 그러나 신용거래가 불가피할 경우 가급적 단기간의 신용 거래를 하려고 한다. 하지만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많은 게 현 상황이다. 현재 협회를 통해 불량 거래 업체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있지만 앞으로 이에 대한 강력한 공조체제를 구축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환율, 운임상승 등 악재가 겹쳐진 거 같다. 이를 극복하는 BAX Global Korea만의 노하우는 무엇인가?
= 현재 BAX Global Korea는 “고객 본위의 서비스 제일주의”를 모토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고객을 위한 전담 CS팀을 운영 고객별 특성에 맞는 맞춤 서비스를 제공 하고 있다. 또한 BAX Korea만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고객만족 물류 서비스 제공으로 매출을 극대화 하려고 한다.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만이 악재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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