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 구축사업에 힘 실어

유한테크노스㈜(www.yht.co.kr, 대표 하석호)는 수출입물류관련 전산솔루션 제공업체로 1991년 설립이후 오로지 수출입물류에 관련된 전산 개발 및 공급에만 전념 한 전문기업이다.
허석호 대표이사를 비롯한 50여 임직원은 10여년의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사에 대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이 같은 對고객 서비스를 통해 국내 수출입관련 업체와 함께 성장 해온 유한테크노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의 국가무역자동화사업 수행에 있어 협력사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국가무역자동화 사업 협력

유한테크노스㈜의 주요사업은 세관전송 EDI문서의 사용자S/W, 수출입물류업체의 ERP 등을 개발 공급하는 수출입자동화사업과 수출입업체의 특화된 인터넷 Home-Page 및 e-Business 관련 시스템의 개발 등을 수행하는 인터넷사업, 시스템공급과 관련된 유지보수부문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EDI 사용자 S/W부문에서는 항공사, 선사, 포워더, 보세창고, 보세운송사, 통관사 등 3,000여개의 수출입물류업체에서 유한테크노스의 제품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1999년부터 개발에 착수, 현재 250여 개소의 사용업체를 확보한 포워더용 ERP시스템인 FIS(Forwarder In-house System)도 그 공급이 급속히 늘고 있는 추세다.
또한 보세운송사용 ERP시스템과 보세창고용 화물관리시스템을 모두 보유하고 있어 최근 들어 늘고있는 종합물류업체에 최적화된 종합물류업체용 ERP시스템의 공급도 가능하다.
유한테크노스의 포워더용 ERP솔루션은 포워더 본사와 지사에서 사용 할 수 있는 C/S환경의 FIS와 화주 및 해외 Partner간 e-Business 솔루션인 CFOS™(Cyber Freight Operation System)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두 시스템간에는 BL 등 DATA공유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화주의 요구에 따른 해당 정보의 DATA Interface 및 Internet상에서의 세관 EDI문서의 제출도 가능하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유한테크노스㈜는 자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2003년 1월 WMS(Ware House Management System)의 개발을 완료하여 국내 물류업체에 공급을 확산시켜 나가고 있어 외산 WMS의 국내 시장 보급에 따른 대안으로 그 효과가 기대대고 있다.

물류 B2B 시범사업 참여

유한테크노스㈜는 2002년부터 현재까지 산업자원부의 물류업종 산업네트워크 지원사업자로 지정된 한국통합물류컨소시엄(K-ILC, Korea Integrated Logistics Consortium)과 물류B2B 시범사업에 참여사로 지정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ILC는 한국무역정보통신과 한국의 대표적인 물류기업, 그리고 물류솔루션 공급 및 컨설팅업체 등 20여개의 전문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4년여의 사업기간을 통해 새로운 국가 기간 물류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2003년에는 산업자원부의 전자무역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중인 '동아시아 전자무역 네트워크(PAA) 구축사업'에도 물류부문 지원사업자로 선정되어 앞으로 3개년에 걸쳐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유한테크노스㈜의 허석호사장은 "국내 수출입물류솔류션 공급에 주력해왔던 자사의 역량을 앞으로는 Global솔루션 및 서비스체계의 구축에 주력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전자무역의 구축에 한국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갖고있다"며 "유한테크노스도 그 동안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Global 전자무역 구축에 따른 물류업체의 참여유도 및 사업추진에 적극 참여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