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해운산업은 하드웨어 싸움이 아니라 정보통신싸움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MIT의 프랑켈교수는 해운산업은 e-commerce와 e-logistics를 최대한 활용해야 수익성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는 해운 및 항만산업은 실제 수송비 보다는 연결점에서의 취급비용과 정보관리 및 거래비용 부분의 비중이 크기 때문에 수송비 이외 부문의 비용을 절감하지 않으면 수익성 향상을 도모하기 어렵다고 강조하고 있다.
E-logistics기술은 수송연쇄상 비용을 20 - 40%가량 절감시킬 수 있으며, 실시간 정보제공, 스케줄 및 현금흐름정보 등도 추가적으로 10 - 20%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므로 해운산업 및 항만산업분야는 기술혁신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E-commerce는 운임, 비용, 스케줄 그리고 이행성과를 실시간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해운산업 및 항만산업은 e-commerce의 활용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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