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붙는 단말기시장, “여기는 내땅”

TRS단말기 시장은 97년 1,210억원에서 2001년 2,780억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원텔레콤, 해태전자, 현대전자 등 주요 TRS단말기 공급업체들은 영업망 확충 등을 통해 시장선점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들어 강원텔레콤, 충남TRS, 새한텔레콤, 전북이동통신 등 후발 지역사업자들을 놓고 모토롤러 아이덴 장비를 공급하는 LG전자와 지오텍 장비를 공급하는 현대전자가 벌인 판촉활동은 주위 이목을 끌기에 충분했다. 장비 공급업체들이 이처럼 적극적인 수주활동에 나서는 것은 후발 4개 지역 사업자들이 발주하는 물량이 450억원 규모에 이르는데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남은 시장이기 때문이다.

<血鬪 벌이는 無線 삼인방>

1. 01481-에어미디어
다양한 서비스로 초기시장 선점 자신
건물내에서도 이용 가능한 인빌딩망 구축

2. 인텍크텔레콤-01483 스타텔
GPS-1000단말기 이용한 물류관제서비스
초기 집중투자로 2천년까지 623개 기지국 설치

3. 01482-한세텔레콤
3년이내에 전국서비스 보급계획
단말기 보급에 중점, 국산화 추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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