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비된 기업은 살고 준비안된 기업은 죽는다"

"전자상거래는 모든 주체가 대비하지 않으면 오히려 준비된 경쟁기업과 국가에 의해 역으로 잡아먹힐 수 있다." 준비된 쪽이냐 아니냐에 따라서 솔깃하기도 혹은 등쭐이 싸늘한 애기가 될 수 있다. 외국의 한 보고서에 의하면 99년까지 기업전략에 전자상거래를 접목시키지 못하는 기업은 경쟁력을 상실해 결국 도태될 것이란 예측까지 나오고 있다.
어느덧 우리 앞에 다가서 있는 전자상거래 시대. 새로운 시대를 맞아 예상되는 변화와 그 변화를 이겨나가기 위한 노력들은 어떤 것들이 있나?
최근 한국전산원은 "CALS/EC 기술 및 모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CALS/EC가 산업구조에 미치는 영향 분석'과 'CALS/EC 도입에 따른 경쟁과 협력 행태변화 분석'이란 최종 연구결과보고서를 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이들 보고서를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시대를 대비한 변화상과 경쟁과 협력관계에 대해 조명해 본다.<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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