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ERP 등 제품차별화로 대기업 ERP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겠다. 이를 발판으로 CRM, SCM, EKP(G/W+KMS+EDMS) 등 (주)소프트파워가 보유하고 있는 솔루션들을 조기에 시장에 진입시켜 세계적인 어플리케이션 기업들과 경쟁할 수 있는 체제를 갖추겠다"문창주 소프트파워 신임 사장이 3월 20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소프트파워를 이끌 경영전략과 중장기 비전을 발표하였다.
문창주 사장은 이날 “▲대기업 ERP시장에서 외산 ERP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하는 기업 ▲ERP 외에 SCM·CRM·EKP 등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한 기업 ▲국내 유일하게 e-Business 원천기술 보유 기업 위상 확보”라는 2003년도 소프트파워의 경영 목표를 발표하였다. ‘ERP 전문 기업, 중소기업 ERP 시장에 집중하는 기업’이라는 현재의 소프트파워의 위상을 탈피하여 우선적으로 대기업 ERP 시장에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차세대 ERP 등으로 제품차별화를 이루어 외산ERP업체와 본격적인 경쟁을 하겠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확보한 대기업 ERP시장에서의 위치를 발판으로 소프트파워가 보유하고 있는 SCM, CRM, EKP 등 여러 솔루션의 시장을 조기에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문창주 신임 사장은 “ERP를 필두로 SCM, CRM, EKP 등 보유 솔루션의 시장 장악력을 확보하여 세계적인 어플리케이션 기업들과 경쟁한다”는 소프트파워의 중장기 비전도 함께 발표하였다.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문창주 사장은 가장 먼저 회사의 모든 경영 활동에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고객가치 경영 체제’를 이룩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하여 각 모듈별 컨설턴트 양성하여 컨설팅 서비스의 고급화에 주력하는 등 실제로 소프트파워의 제품을 도입한 기업에서 100% 이상 활용토록 하여 경영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영업 부문에서는 대기업 시장 확보를 위한 마케팅 강화 등 회사의 전역량을 대기업 시장에 집중하고, ERP 솔루션 이외에도 CRM, SCM, EKP, EDMS 등으로 주력 제품을 다각화하여 매출 극대화를 이루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주)소프트파워는 경영체제가 이원화됨에 따라 김길웅 회장은 R&D 전념하고, 신임 문창주 사장은 영업, 마케팅 등 경영을 총괄하게 된다 또한 문창주 신임 사장은 각 부문별 매출 목표를 제시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하여 각부분별 자율책임경영체제로 회사를 운영하여 올 해 매출 300억 원, 순이익 54억 원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는 의지를 나타냈다. .
물류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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