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데 지게차 판매·A/S 일괄적 수행

독일의 다국적 물류장비 생산업체인 린데(Linde)사의 장비를 국내에 총괄 공급하는 우건린데(주)는 올해부터 린데사의 장비를 총괄 공급하게 되면서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과거 소형 창고용 설비의 경우 판매와 A/S를 이원화해서 사업이 전개됐던 것과 달리 우건린데(주)는 판매는 물론 A/S까지 일괄적으로 담당하게 돼 판매 따로 A/S따로 씩의 서비스를 총괄함에 따라 국내시장 파급효과를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향후 우건린데는 고객의 입장에서 린데 장비에 보다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지난 1996년부터 디젤 지게차 등 대형 지게차를 중심으로 린데사 장비를 수입 판매해 온 우건린데는 올해부터 소형 창고용 장비까지 공급하고 있다. 특히 시장확대 전략에서 우건린데는 과거에 소형 창고용 설비의 경우 판매와 A/S가 이원화되어 있는 것을 통합하는 한편 외산 장비의 경우 A/S 만을 해소하는데 무게중심을 두고 있다.
특히 대형장비의 경우 지난 1999년부터 자체적으로 리스와 렌털을 전개해 왔다. 마찬가지로 소형 장비에 대해서도 리스 및 렌탈 업무까지 담당할 계획이다. 3방향 지게차와 관련, 우건린데는 고부가가치 품목으로 인식, 국내 보급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건린데는 올 매출목표에 대해 지난해 6백만 달러에서 올해는 1천만 달러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편 올해 사업상 마케팅 영역 확대라는 도약의 계기를 마련한 우건린데는 시장전략으로 A/S 능력의 강화를 첫 번째로 꼽고있다

<주요출품제품 designtimesp=21415>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게 되는 우건린데(주)의 주 품목은 현재 대형 지게차의 경우 52톤까지 시리즈화가 되어 있는 제품들이다. 소형 창고장비 가운데 우건린데가 주력할 품목은 파렛트 트럭과 오더 피커 등이다. 3방향 지게차의 경우 캄코(Kamco) 및 삼호중공업 등에 린데 장비가 약 90만대 가량 판매되어 있는 만큼 눈에 보이지 않는 곳곳에 린데지게차가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우건린데(주)의 설명이다.
방폭형 제품은 5가지의 모델이 공급되고 있고 국내에는 배터리 업체와 페인트 업체에 판매되어 사용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렛트 트럭, 파렛트 스태커, 리치트럭,오더픽커, 디젤지게차등 대형 지체차에서부터 중, 소형 지게차에 이르기까지 독일의 다국적 기업인 린데사의 다양한 지게차시리즈를 선 보인다. <문의 943-0121 designtimesp=2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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