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배예약센터 인원 증원, 장비 추가배치

한진택배(www.hanjin.co.kr)는다음달 9일부터 추석특송기간(9월9일~19일)으로 정하고, 이 기간중에 하루평균 15만박스, 최고 26만박스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진택배는 이미 지난 7월부터 추석특송기간을 대비하여 택배예약센타 인원을 40명으로 증원하였고, 본사 관련팀장 및 직원이 전국 주요물류터미널을 직접 순회하며 물류기기 보유상태 등을 사전점검, 정비와 동력 컨베이어, 냉동컨테이너 등의 추가배치를 완료했다.

특히, 서울/수도권 및 부산지역의 원활한 배송을 위해 특송기간에 맞춰 상계터미널과 사상터미널을 신축중에 있으며, 타지역간 대량물량을 운송하는 간선차량의 정시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로-창원-진주,구로-부곡-광주,구로-부곡-순천,해남-정읍 등 12개 노선을 터미널간 다이렉트로 운행하고 전지점별 전담자를 지정하여 차량정체 등으로 물량배송이 원활하지 못할 것에 대비, 오토바이를 이용하여 배송토록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올해 추석에는 냉동/냉장화물이 집중되는 강남, 서초, 분당, 일산지역에 냉동/냉장화물 배송 전담팀을 운영하여 부패성화물이 안전하게 우선배송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300여대의 집배송 차량을 각 물류터미널 물량증가에 대비 추가 배치하여 효율적인 운행이 가능토록 할 계획이다.

제갈봉무 마케팅팀장은 "신속한 고객불편처리와 원활한 작업을 위해 본사에는 종합상황실과 각 지역본부에는 비상대책반을 24시간 주야도 가동하며 전사적인 지원을 위해 타 사업부문 및 관리직 인원으로 구성된 특별서비스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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