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춘 건교부 장관 업계 감담회서 밝혀

이건춘 건설교통부 장관은 지난 3일 화물운송업계 등 교통업계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외환위기 이후 물동량 감소와 승객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통업계에 대하여 재정지원 등 여러가지 지원을 확대하여 교통산업을 활성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물류업계에 대한 지원을 위하여 화물터미널, 유통단지등 물류시설 확충과 물류정보화 등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
우선 사업용화물자동차의 야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을 위하여 현재 관련설비를 설치중에 있으며, 금년중에 시행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첨단화물정보단말기를 무상보급(금년 1,000대)하여 종합물류정보망 이용을 활성화하고, 수출입화물 통합DB를 금년중 구축하여 입항 통관 철송 도로수송 등 물류전과정의 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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