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立建機는 오는 10월 1일부로 물류 자회사 2社를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조치는 건설기계 수요의 급속한 회복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에 물류업무의 효율화로 경비삭감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日立建機의 운반비는 매출액의 약 3%를 점하고 있으며, 99년 3월기에는 83억엔이었다. 합병후의 합리화 효과로 연간 5억엔 정도의 운반비 절감이 가능할 전망이며, 이밖에 그룹 외의 업무도 개척하여 연결업적의 확대효과를 겨냥하고 있다.
이번에 합병하는 2개사는 건기방송 엔지니어링과 日立建機 서포트 엔지니어링으로 새로운 회사명은 ''日立建機 로지테크''이다. 현재는 建機發送이 日立建機 제품의 수출용 포장 및 운송, 日立建機 서포트가 土浦工場의 구내물류를 담당하고 있다. 새로운 회사는 건기 및 부품 등의 보관·하역·포장·운송 외에 수출입 대행업무도 담당하게 된다.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