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8,809명.46.3% 응시, 지난해보다 4.6%P 상승

지난달 29일 서울.부산.광주 3개지역 분산 실시

제3회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을 실시한 결과 지난해보다 4.6%가 높은 8,809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건교부와 한국물류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서울(8개소) 부산(4개소) 광주(3개소)지역의 15개소에서 동시에 실시된 자격시험결과 접수 총1만9,019명중 8,809명이 응시하므로써 46.3%의 응시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각지역별 응시현황은 △서울지역(44.3%) : 청량고(46.3%), 인헌중(40.5%), 경기고(41.7%), 여의도중(43.1%), 구로중(47.1%), 구일고(46.5%), 서울경영정보고(45.2%), 물류협회(87.5%) △부산지역(49.2%) : 선화여중(61.3%), 선화정보여고(47.6%), 동서대(44.8%), 경남정보대(57.9%) △광주지역(48.5%) : 송원여중(51.2%), 송원중(45.8%), 송원여상(49.0%)로 나타났다.
또한 이번 자격시험에는 시험실 477개소와 감독관 953명, 운영요원 153명이 동원됐으며, 이중 서울 구로중에서 결시한 1명의 감독관을 빼놓고는 전원 시험에 참석하므로써 시험운영이 거의 완벽하게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건교부 김철환 사무관은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실시 운영과 수험생의 응시수준이 점차 높아지고 있어서 물류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전문자격제도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합격자발표는 다음달 15일 관보게재 및 개별적으로 통보할 예정이며, 10.15~31일까지 ARS(02) 700-2115, 4438를 통해 합격자를 안내하고, 11.1~6일까지 응시자 성적을 안내한다.
한편, 물류관리사 자격시험의 현황을 살펴보면 제1회(97년) : 지원자(72,021명)-응시자(30,027명)-합격자(1,109명)-합격율(3.7%)을 보였고, 제2회(98년) : 지원자(18,845명)-응시자(8,131명)-합격자(439명)-합격율(5.4%)을 나타냈다. 이중 취업자수는 제1`2회 포함해서 총합격자수 1,548명중 570명(일반인 377명, 학생 594)이 취업한 것으로 집계됐다. 문의 : 물류협회 (02) 780-0823~6 <정락인 기자>
저작권자 © 물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