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보험공사 15일부터 신청접수

인터넷으로도 해외수입자 신용조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국수출보험공사(사장 李英雨)는 수출보험 이용업체의 편의를 돕기위하여 이달 15일부터 인터넷으로도 해외수입자 신용조사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수출업체들은 팩스나 EDI를 주로 사용하여 해외수입자 신용조사를 공사에 신청해 왔다.
인터넷으로 수입자 신용조사를 신청하기를 원하는 수출기업은 수출보험공사의 인터넷 홈페이지(www.keic.or.kr)에 접속하여 수출신용정보센터 회원에 가입하고 ID와 패스워드를 수출자 임의로 정한 후 신용조사를 의뢰하면 된다.
조사에 따르는 비용은 없으며 추후 조사를 의뢰한 수입자에 대한 수출보험이용시 수입자에 대한 신용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수출보험공사는 21세기 전자상거래 시대에 대비, 수출보험 이용업체들이 공사를 직접 찾아오지 않고도 보험업무를 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는 데 이번 그 첫 단계로 인터넷으로 수입자신용조사 신청을 접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공사는 금년 중 수출보험 및 수출신용보증의 청약 및 접수까지 모두 인터넷상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 문의: 한국수출보험공사 신용정보팀(☎ 399-6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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