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송 소화물`일반화물에 30% 특별할인혜택 제공

중국내 21개 주요도시, 500여 도시 네트워크 구축
배달시간 1~2일로 단축, 전지역 3일내 배달가능

DHL이 한`중간 교역활성화와 양국간 산업교류 확대를 위하여 지난16일부터 중국 산동 천진지역의 관문인 청도지역과 서울간의 직항서비스에 들어갔다.
이와함께 청도지역 직항서비스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청도 관련 한국기업들의 경비절감 및 경쟁력향상을 도모하고자 오는 9월30일까지 DHL 발송소화물 및 일반화물에 대해서 30%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전세계 최초로 국제항공특급 송`배달 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는 DHL은 이미 북경, 상해, 대련 등지에도 직항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직항로 개설로 한국 기업의 최대 진출 산업기지인 중국 산동성의 관문 청도지역에 진출해 있는 한국기업에 대한 물류 이동시간을 단축시켜줌으로써 경제적 효용가치 창출로 양국간 산업 교역 활성화가 전망된다.
현재 DHL은 중국내 21개 주요도시, 전역 500여 도시를 망라하는 최대의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도시는 1~2일 이내, 그 이외의 지역은 어디든지 3일 이내에 배달이 가능하며, 한국인 마케팅 전담요원을 중국에 파견 신속한 통관 및 각종 특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DHL 한국총대리점인 일양익스프레스에서는 IMF체제하 고객 지원정책의 일환으로 신규 창업업체 대상 무료 발송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금년 상반기에도 중소기업청에 등록된 전국의 벤처기업들에게 할인 우대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고객사은행사를 지속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역별, 산업별, 대고객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실질적인 대고객 혜택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03) 710-8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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