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田允喆)는 작년에 개선된 단체수의계약제도를 점검한 결과 가격하락 효과가 두드러졌으며 수출도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월 25일부터 7월 6일까지 단체수의계약대상에서 제외된 52개 품목(해당조합 35개)에 대해 이뤄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해 단체수의계약 폐지 방침이 발표되자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거나 물류공동화 사업 등 협동화사업에 눈을 돌리는 조합이 생겨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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