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5만대 물량 년말까지 6개월간 200평 사용

부곡터미널에서 재고관리-조립-납품까지

현대물류(주) 택배영업부가 국내최초로 일본 SANYO전기(주)의 CDMA단말기를 국내 물류창고에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현대물류 김재훈 택배영업부장은 “수입다변화와 금지품목 해지에 따라 일본 SANYO(주)의 CDMA제품을 유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현대물류 부곡터미널에서 재고관리와 CDMA 부품을 직접 조리하여 납품하게 되는 SANYO의 물량은 월5만대 정도로 올해 12월말까지 6개월간 계약을 체결했으며, 부곡터미널 200평을 사용하게 된다. 현대물류는 이번 SANYO전기(주)와의 계약을 발판으로 향후 국내에 진출하는 일본 제조기업의 물류업무를 수주하는데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문의 : 725-80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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