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친절서비스 제고로 비회원사와의 차별화 시도
서이협은 이날 주요안건으로 회원사간 공조체계강화, 관련업계와의 협정사항 공고, 버스전용차로 택시`화물차통행 시험운영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회원사간 공조체제를 위한 방안으로는 △고객친절서비스 강화로 회원`비회원사의 차별화 △회원사 라이더간 손흔들어주기 △교통단속과 사고시 서로 도움주기 △사고방지위한 주간 라이트켜기 등이 제시돼 이를 실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 협회와 금호고속간 탁송화물 협정요금표를 규정해서 탁송화물비의 할인혜택으로 이익극대화와 서비스의 질적향상을 기하고, 명절시 차표구입우선혜택 등으로 라이더에게 경제적 편의를 제공하는 방안도 마련했다.
이와함께 오는 8월 9일부터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버스전용차로 택시`화물차통행 시험운영 추진계획을 예고해서 운영에 효율을 기하도록 운영일시 및 운영시간, 시험운영구간, 안내시설 배치계획을 상세히 안내했다.
추가안건으로 상정된 공석중인 부회장, 감사, 지부장, 운영위원 등은 집행부에 일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락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