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보시스템(Non-IT분야)에 대해서도

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Y2K 문제를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기 위하여 그 동안 실시해 오던 SI전문업체를 통한 Y2K 문제 컨설팅 지원사업의 지원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중소기업에 대한 컨설팅 지원사업의 범위확대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컨설팅 사업비 지원대상이 원시 프로그램(Source Program) 미보유 중소기업에 대한 재개발 비용, 중소기업이 보유한 패키지 프로그램에 대한 기능향상(업그레이드) 비용, 데이터 화일 및 데이터베이스 변환 비용 등으로 확대됐다.
컨설팅비용 산정기준 및 지원한도 등도 프로그램 본수 기준이외에 입·출력 화면 및 보고서도 포함하여 비용을 산정토록 했으며 중소기업당 총 2천만원(IT·Non-IT분야 각 1천만원) 비용지원 한도를 4천만원(IT분야 3천만원, Non-IT분야 1천만원)으로 각각 확대했다. 98년 기술인력 및 순회진단 대상 중소기업중 Y2K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중소기업도 컨설팅지원대상에 포함시켰다.
또한 비정보시스템(Non-IT분야)에 대해 영향평가에서부터 변환, 설비 제작사 공문대응 지도 및 비상계획 수립 비용까지 지원범위를 확대시켰다. 중소기업체 재직자에 대해 설비목록표 작성 등에 대한 교육을 지원범위에 포함시켰다.
Y2K 문제를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서는 Y2K 문제해결에 필요한 기술지원인력을 1개 중소기업당 최대 5명을 장기파견(5개월)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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