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경남지역 거점역할 수행

(주)한진(사장 이태원)이 경기도 군포시에 이어 경남 양산에 연면적 5,800평 규모의 물류창고를 7월 1일 개장한다.
양산물류창고는 5층으로 창고고(高) 6m, LIFCON, ELEVATER, DOCK 등 현대적 시설을 갖추고 있다. 1-4층은 일반화물에 대한 일관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5층은 1,000평 규모의 보세창고를 운영하여 주로 수입화물에 대한 서비스에 역점을 두게 된다.
이 창고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를 위한 소형평수(50평) 단위의 분할판매도 가능하며 각종 물류정보 및 FREE TIME제 운영 등 부가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산물류창고는 부산.경남지역의 생산, 유통업체들의 각종 제품보관 및 배송을 주기능으로 하고 있다. 부산-양산간 경부고속도로 간선수송 기능의 축으로 활용되어 전국 어느 곳이든 24시간내에 배송을 할 수 있는 거점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철도와 직결돼 서비스의 신속 및 다양화를 추구할 수 있다.
한편 한진은 구로, 군포, 양산외에 24개 물류창고 및 터미널, 한진택배의 220개 영업장, 2,000개의 취급점으로 전국 네트웍을 구축하고 있으며 전국 주요도시 1시간내 집하서비스, 전국 어디든지 24시간내 배송서비스를 시현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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